[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코레일이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공사 출범 이후 최초 영업흑자 달성 ▲역대 최저 고장 장애건수 기록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A등급 획득 ▲방만 경영 개선 과제 타결 및 상생의 노사문화 정립 등 다양한 혁신 노력 때문으로 코레일은 분석했다.
실제 코레일은 지난해 공사 출범 당시 5000억 원에 달하던 영업적자를 1000억 원대 흑자로 전환시켜, 창사 이후 최초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국가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국가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코레일은 지난 달 31일 발표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도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기업브랜드 ‘코레일’과 상품브랜드 ‘KTX’가 동시에 선정됐다. KTX는 2004년 개통 이래 12년 연속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KTX는 또 ‘2015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4년 연속 철도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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