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올해 서해복선전철 건설과 복합커뮤티센터 건립 등이 추진될 예정으로 있어 내포신도시 예산 지역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공편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커뮤니티지원센터를 오는 10월 착공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9월 말까지 이에 대한 건축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충남 홍성~예산 삽교~경기 화성을 잇는 총연장 90.01km 서해복선전철이 오는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구간은 오는 2018년 완공이 목표다.
이와 함께 서해복선전철 건설계획에 따라 신설되는 삽교역에서 신도시로 진입하는 3.4km의 도로건설공사가 오는 7월 착공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내포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 내 3개 공동주택용지(2838세대)의 사업승인이 완료됐고 이 중 아파트 1120세대에 대한 분양이 예고되고 있다.
아울러 충남도와 LH 내포사업단에서 추진하는 2단계 도시기반조성공사가 올해 연말 완공될 예정이며, 3단계 공사도 착공에 들어가는 등 공동주택 및 도시기반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내포신도시 관문이 될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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