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LINC 사업 10주년을 맞이해 한밭대 산학협력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고결한 산학협력’을 출간했다.
22일 한밭대에 따르면 ‘고결한 산학협력’은 고객이 결정하는 한밭대학교의 산학협력이라는 의미로, 고객 지향의 산학협력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저자로는 최병욱 총장과 최종인 산학협력 부총장 등 총 49명이 참여했다.
또 설동호 한밭대 명예총장, 이금용 사단법인 도전과나눔 이사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남기곤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이 에세이집 출간에 격려와 응원을 보내왔다.
에세이집에는 대학 교직원 외에도 기업, 연구소, 타 대학 등 다양한 산학협력 파트너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창의인재 ▲기업성공 ▲도전의 창업과 취업 ▲지역사회 공헌 ▲미래 방향 등 다섯 가지 영역으로 다채롭게 담아낸 이번 에세이집으로 산학협력의 가치를 대내외에 공유·확산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유의미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대학의 설명이다.
최종인 산학협력 부총장은 “한밭대학교가 보유한 산학협력의 역량(Capability)을 산학연의 수요(Needs)와 끊임없이 연계한 아이디어(Idea)를 통해 미래가치로 연결해낼 수 있는 고객 중심의 가치창출형 산학협력 모델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혁신 주체들과 함께 산학협력의 가치를 지속해서 나눠 나갈 수 있는 공유‧협업 생태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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