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예산군의회 김영호 의장이 지난 7일 김지철 교육감을 방문해 교육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예산군에 대한 충남도교육청의 예산지원 당위성을 설명하고 각종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지원 요청한 교육 현안사업은 ▲삽교초 후면 주차장 아스콘 포장공사(1억 원) ▲예산여고 학교 급식실 및 다목적 교실 신축사업(14억 8300만원) ▲초등학교(예산중․예산금오)학군 통합구역 조정 ▲예산전자공고 자동차관련 학과 개편요구 ▲도민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협조 등이다.
이에 김지철 교육감은 “우선 삽교초 후면 주자창 아스콘 포장공사 및 급식실과 다목적 교실 신축사업에 2건에 대해 지원하겠다”라며 “그 밖의 현안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의장은 “예산군의 주요한 교육현안들에 대해 김 교육감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라며 “앞으로 관련 사안들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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