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대학교가 창업전문가 양성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한다.
4일 충북대에 따르면 충북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보육전문매니저자격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전문매니저를 교육하며 교육생 모집은 오는 14일까지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면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창업관련 재단 및 협회 ▲창업투자회사 ▲정부출연 기관 및 연구소 ▲지자체 출연기관 ▲경영컨설팅 회사 ▲중소기업상담회사에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격 취득 시,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에서 인건비 지원이 가능하며, 창업지원기관 입사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기관이 많아지는 이점이 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며, 교육신청사이트에 접속해 ‘BI-Net 창업보육센터네트워크시스템’에서 회원가입 뒤 교육기관을 충북대로 선택하고 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 후 교육일정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충북대학교 내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총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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