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도시철도에 ‘휠체어 안전벨트’가 등장했다. 휠체어 사용자들이 도시철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이달 7일까지 21편성의 열차 내 교통약자 전용구역 42개 휠체어석에 고정 장치(안전벨트)를 설치,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고정 장치는 휠체어 양옆 손걸이 부분을 연결해 줘 안전성을 높였다.
공사는 고정 장치 설치로 휠체어는 물론 유모차 이용 고객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