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재개해 오는 8일까지 청주시 13개 지역을 순방한다.
4일 시에 따르면 한 시장은 이날 우암동, 오창읍, 내덕1동 주민들을 만나 각종 건의사항과 민심을 청취했다.
당초 한 시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주민과의 생생한 현장대화로 시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월10일부터 25일까지 30개 읍·면·동만 순방한 뒤 연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이나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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