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지원관 8명 모집에 모두 45명이 지원해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13일 서류전형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인적성검사와 면접시험 등을 거쳐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일반임기제 6급의 대우를 받으며, 최초 임기는 2년이고 근무실적 등에 따라 3년 더 근무할 수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해 최고의 인재를 선발하는데 주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함께 도입돼 지방의원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지원, 예산 및 결산 분석,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수집과 분석 등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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