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청주시가 주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세입통합 무인수납기’를 설치해 연중 운영한다.
세입통합 무인수납기는 오창읍행정복지센터와 오창읍 생활환경과,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별관 등 3곳에 설치됐다.
민원인이 각 장소에 비치된 무인수납기를 통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청주시에서 부과한 모든 세입금(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을 한꺼번에 조회해 카드로 일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구청과 원거리에 있는 읍 소재 주민들의 납부편의를 위해 비대면 무인수납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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