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충주시가 충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억14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 성과 등 113개 세부 지표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 지난해 8위에서 올해 1위로 뛰어 올랐다.
이는 7년 만의 성과로, 올해 정성지표 20개 중 16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사례’, ‘청소년 주도성 강화 우수사례’ 등 8개는 최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전 공무원이 주요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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