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 심리상담 서비스 희망 청년 모집
대전시, 청년 심리상담 서비스 희망 청년 모집
  • 윤지수 기자
  • 승인 2022.04.13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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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청 전경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시청 전경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정신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만 19세~만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청년 심리상담은 ▲일반적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면서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대한 부담없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는 경우(A형) ▲자립 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B형)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동구 35명 ▲중구 18명 ▲구 60명 ▲유성구 26명 ▲대덕구 20명 총 15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 대상자는 4월 13일부터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는 자립 준비청년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별도의 소득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상담 및 욕구조사 등을 거쳐 이용자를 최종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원하는 제공 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된다.

3개월 동안 초기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재판정을 통해 추가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최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금은 ▲A형의 경우 매월 5만 4천원 ▲B형의 경우 6만 3천원이 지원된다. 이용자는 본인부담금 A형 6천원 / B형 7천원을 부담하면 된다.

자립준비청년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돼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www.ssdj.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동 주민센터)나 구청 복지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지역별·가구별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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