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이 학교 교육력제고와 맞춤형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초등교육 올(All)바로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학교지원에 나선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장지원단은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 학교교육력 제고에 관심과 역량을 갖춘 초등 교원 100명으로 이뤄졌으며 시·군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6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해 현장지원단 전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4일과 15일에는 각 분야별 현장 전문가들이 학교 교육력 제고와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학교와 수업이 나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탐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현장지원단은 학교의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맞춤형 수업, 과정중심 평가 등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강의, 컨설팅, 사례 나눔 등 학교를 직접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과 수업이 학교의 중심이 돼는 학교 역량 강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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