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표 충남도의원 "태안 위해 더 큰 봉사"
홍재표 충남도의원 "태안 위해 더 큰 봉사"
제1선거구로 3선 출사표…태안 교직원 공동 관사 127억 확보 등 성과 강조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2.04.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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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민주, 태안1)은 23일 “태안군민이 지역 출신 3선 도의원을 둔다는 것은 큰 언덕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아무래도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과제들을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민주, 태안1)은 23일 “태안군민이 지역 출신 3선 도의원을 둔다는 것은 큰 언덕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그런 기회가 온다면 태안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민주, 태안1)은 23일 “태안군민이 지역 출신 3선 도의원을 둔다는 것은 큰 언덕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그런 기회가 온다면 태안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태안읍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굿모닝충청>과 가진 인터뷰에서 “3선이면 도의회 중진이다. 중책을 맡을 수 있는 기회도 자연스럽게 주어지게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홍 의원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이 도의회 다수 의석을 차지할 경우 의장으로 선출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의원은 또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127억4000만 원의 태안 교직원 공동 관사 건립비를 확보한 것을 비롯해, 양승조 지사의 ‘특명(?)’을 받고 정세균 당시 국무총리를 만나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비 780억 원 증액을 성사시킨 것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했다.

계속해서 홍 의원은 지방도 634선 확‧포장 공사 조기 착공과 안면도 국제관광지 조성 사업 차질 없는 추진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뒤 “당을 떠나 태안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부족하지만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의 지지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다음은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 인터뷰 전문]

- 3선 충남도의원 도전에 대한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린다.

“3선이면 도의회에서 중진이다. (의장 등) 중책을 맡을 수 있는 기회도 자연스럽게 주어지게 된다. 개인적으로도 영광이지만 태안군민이 지역 출신 3선 도의원을 둔다는 것은 큰 언덕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3선이 된다면 아무래도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과제들을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지 않겠나? 후배 의원들 역시 ‘꼭 3선에 성공해서 의장 하셔야 한다’는 말을 해주고 있다. 그런 기회가 온다면 태안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홍재표 의원은 또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127억4000만 원의 태안 교직원 공동 관사 건립비를 확보한 것을 비롯해, 양승조 지사의 ‘특명(?)’을 받고 정세균 당시 국무총리를 만나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비 780억 원 증액을 성사시킨 것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했다.
홍재표 의원은 또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127억4000만 원의 태안 교직원 공동 관사 건립비를 확보한 것을 비롯해, 양승조 지사의 ‘특명(?)’을 받고 정세균 당시 국무총리를 만나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비 780억 원 증액을 성사시킨 것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했다.

- 임기 동안 ‘나 아니면 어려웠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업들이 있다면.

“태안군의 교육 관련 예산을 정말 많이 확보했다고 자부한다. 우리 지역의 경우 교육적으로 낙후된 곳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여러 원인 중 하나가 선생님들의 숙소 문제였다.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교직원 공동 관사 건립비 127억4000만 원을 확보했고, 이달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약 80실 정도인데 선생님들의 주거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학교 교육수요 당사자들의 의견을 경청해 왔다. 학부모회장이나 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정책과 예산을 반영하는데 주력해 왔다. 지역구를 넘어 그분들의 요구사항을 다 들어줬다.

정세균 국무총리 재임 시절에는 전국 최초로 268억 원 규모의 장애인가족힐링센터를 태안으로 가져올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양승조 지사의 요청에 의해 정 총리와 만나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비(국비) 증액을 요청, 당초 5020억 원에서 5800억 원으로 780억 원 증액시켰다. 도의원으로서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낸 것이다.

이밖에 노인 일자리 사업 예산의 경우 양 지사의 특별 배려로 태안에 더 많이 배정되도록 했다.”

- 지난 대선 결과(이재명 40.07% vs 윤석열 56.49%)만 놓고 보면 태안지역 지방선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대선의 영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저는 지난 8년 간 진심을 담아 의정생활을 했고, 그에 따른 성과물들이 지금 나타나고 있다. 주민들께서 ‘나는 보수인데 도의원은 홍재표 찍겠다’고 하시는 이유도 이 때문 아닌가 싶다. 저의 능력과 지역에 대한 사랑, 그리고 8년 간 의정활동에 대한 주권자들의 냉정한 평가가 이뤄지리라 믿는다.”

- 3선 도의원에 성공할 경우 지역을 위해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사실 도의원은 예산 편성권과 집행권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광역단체와 기초단체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제가 3선이 되고, 양 지사가 재선에 성공한다면 태안의 미래를 위해 좀 더 강하게 충남도에서 핸들링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엇보다 지방도 634호선 태안~원북 간 4차선 확‧포장 공사를 조기에 착공해 하루빨리 준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안면도 국제관광지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는 일에도 집중하고자 한다.”

홍재표 의원은 “당을 떠나 태안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부족하지만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의 지지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홍재표 의원은 “당을 떠나 태안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부족하지만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의 지지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 끝으로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정치는 나를 위해서가 아닌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정치의 또 다른 의미는 ‘상생’이라고 생각한다. 당을 떠나서 태안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

이를 통해 군민이 지금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태안을 만들어 미래 세대들이 살아가는데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지평을 넓히고 길을 닦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그동안 디딤돌 하나 더 놓는 심정으로 의정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고자 한다. 부족하지만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의 지지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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