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한 청주시 자원봉사자 250명에게 ‘소불고기 밀키트’가 전달됐다.
충북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난 1년간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봉사자에게 ‘소불고기 밀키트’를 인센티브로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우수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년간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근거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활동 및 재난재해 긴급인력 지원,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봉사자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500시간 이상 활동 봉사자(최근 3년간 100시간 활동 유지)에 대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5000시간 활동 봉사자에 대한 인증패 및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게 금배지 수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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