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와 국가정보원 지부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보호 및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인식제고 및 전문성 강화 지원 ▲산업기술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산업기술보호 역량 강화 지원사업 기획 및 운영지원 ▲기술유출 신고상담 원스톱 대응체제 구축 ▲양 기관 주요 사업의 공동 홍보 협력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기술 해외 유출 방지와 기업성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국가정보원 지부장은“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술보호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 원장은 “산업기술 부정 유출 방지와 산업기술 보호는 기업성장의 핵심이며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기 때문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국가의 안전보장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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