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스페이스 씨 레지던스 프로그램 오픈 스튜디오/10월30일까지
스페이스 씨에 입주한 6명의 시각예술작가들이 작업한 결과물을 19일부터 오픈 스튜디오 형태로 개방한다. 특히 ‘아트팩’과의 협업을 통해, 이들 작가들의 활동을 이미지로 요약할 수 있는 창조적인 디자인 작업을 수행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홍수, 심종열, 오완석, 원동민, 유하나, 이재경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옥탑방 고양이/11월4일까지. 대전 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 13세 이상 관람
2010년 대한민국 국회대상 수상작. 작가의 부푼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 경상도 여자 정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차도남 경민. 이들이 동시에 옥탑방으로 이사를 온다. 집주인은 이중계약을 하고 연락 두절된 상태. 옥탑방 하나를 두고 치열한 전투가 시작된다.
용의자X/미스터리. 119분. 15세 관람가
천재로 알려졌지만 수학교사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석고(류승범). 어느 날 옆집에 이사 온 화선(이요원)이 우발적으로 전남편을 죽인 것을 알게 된다. 석고는 그녀를 위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한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그녀는 형사들의 추적을 받지만, 거짓말 탐지기까지 통과하며 용의선상에서 멀어져 간다. 담당형사 민범(조진웅)은 화선을 집요하게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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