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수빈 기자] 세종시가 6일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희)의 주관으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시청 여민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적이고 건전한 가정을 일구는데 기여한 장한어버이 4명,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한 효행자 3명에 대한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장한 어버이상은 ▲문순애(98, 새롬동) ▲이옥희(89, 소담동) ▲김길웅(78, 조치원읍) ▲김순자(77, 전의면) 씨가, 세종시장 표창은 ▲차응수(66, 조치원읍) ▲임헌택(65, 장군면) ▲최묘숙(63, 금남면) 씨가 이름을 올렸다.

류임철 시장 권한대행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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