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김건희는 어떤 사이?... 본인 해명에도 뒷말 ‘무성’
한동훈-김건희는 어떤 사이?... 본인 해명에도 뒷말 ‘무성’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5.08 13:3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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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배우자인 김건희 씨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일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배우자인 김건희 씨에 대해 "지시 받을 관계가 아니었고,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고 해명했음에도, 여전히 뒷말이 무성하다. 사진=연합뉴스TV/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일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배우자인 김건희 씨에 대해 "지시 받을 관계가 아니었고,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고 해명했음에도, 여전히 뒷말이 무성하다. 

오히려 “그럼 지시나 지배적인 관계가 아니라면 동년배로서 공모적인 관계라는 말이냐”며 한 후보자의 매뉴얼 같은 ‘준비된 답변’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이런 반응의 배경에는 대선을 앞두고 공개된 ‘7시간 통화 음성파일’에서 "내가 번호를 줄테니까 거기다 (제보)해. 내가 한동훈이한테 전달하라고 할게"라고 했던 김씨의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진보논객 이형열 '과학책 읽는 보통사람들’ 대표는 8일 “지난 검언유착 사건 당시 4개월 동안 9번 전화 통화를 했고, 무려 332차례의 카톡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며 “이에 대한 질문에 한동훈이 스스로 밝힌 바에 따라, 이제 가능성은 두세 가지로 압축된다”고 나름의 추론을 펼쳤다.

① 한동훈이 김건희에게 지시 내리는 관계다
② 한동훈과 김건희는 OOOO 관계다
③ 한동훈은 김건희로부터 경력 위조, 논문 사기, 출세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관계다

한 네티즌은 도리어 한 후보자 답변을 반어적으로 해석했다. "지시 받을 관계가 아니었고,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는 한 후보자의 답변을 반대로 뒤집어 풀이한 것이다. 그리고는 유사한 경우의 사례를 번역기를 돌려 다음과 같이 해석해냈다.

"불륜관계 아니다" ⇒ 불륜이군
"지시 받는 관계 아니다" ⇒ 몰래 지시 받고 있군
"동업자 관계 아니다" ⇒ 몰래 동업했군
"신라젠 관련해서 계좌 들여다 본 적 없다" ⇒ 들여다 봤다

한편 신라젠 사건과 관련, 한 후보자는 지난해 11월 19일 “2019년 2월에 '다른 사람'에 대한 사건 수사 중 그 사람 계좌에 송금된 'CIF(고객정보파일: Customer Information File)'를 조회한 것이 6개월 뒤 통보된 것”이라며 “CIF는 어떤 수사 대상 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확인할 때 그 계좌에 송금한 사람의 '인적 사항'만을 확인하는 것으로, 특정인의 거래내역을 보는 '계좌추적'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해명에도 불구, 뒷말이 나오는 배경에는 대선을 앞두고 공개된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음성파일’ 때문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TV/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해명에도 불구, 뒷말이 나오는 배경에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공개된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음성파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TV/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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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없는염소 2022-05-11 06:51:50
진실게임 ㅋ ㅋㅋ

전옥란 2022-05-09 09:14:02
ㅋㅋㅋㅋ

어이쿠 2022-05-08 17:39:37
의심된다......

ㅇㅇ 2022-05-08 15:35:17
한동훈아 그게 말이야 방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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