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충남대는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의 김인혜 학생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뷰로에서 개최된 ‘2015년 한국고분자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학위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분석과학기술대학원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김 씨는 석사학위 과정 동안 양친매성 고분자 설계 및 합성을 기반으로 금속이온 감응형 나노 신소재 개발과 용액상 나노 구조체 모폴로지 분석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주저자로 SCI 논문 2편과 공동저자로 4편, 저서 1편,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11회 등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주최하는 국제분석과학기술 컨퍼런스에서 최우수 발표상, 충남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에서 주최하는 99번가 아인슈타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한국고분자학회는 국내 고분자과학과 공학의 발전으로 고분자분야의 진취적 연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고분자과학 및 공학 분야의 국내 대학원 교육과정 중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한 석·박사 학위자 2명에게 우수학위 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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