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자회견 갖고 여론조사 결과 발표
사진숙 "세 후보 힘모아 새로운 세종교육 만들 것"
[굿모닝충청 박수빈 기자]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인 김대유·사진숙·유문상이 중도·진보 예비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3명의 예비후보들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윈풀을 통해 지난 8~9일 실시한 여론조사를 실시, 최종 적합 후보로 사진숙 예비후보를 단일 후보로 결정했다.
이들은 10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단일화 결정사실을 알렸다.
사진숙 예비후보는 “이번 단일화는 중도·진보를 표방하며 정책연대가 가능한 후보들이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새로운 미래, 새로운 세종교육을 위해 세 후보가 모두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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