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정세균(노무현재단 이사장) 전 국무총리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다.
허 후보는 공식 후원회를 꾸리고 후원회 계좌를 개설, 지난 10일부터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후원금은 개인만 가능하며, 공무원이나 미성년자는 할 수 없다.
또 후원회 계좌로 입금했을 경우, ‘허태정 후원회’ 반드시 ☎042(710)8750으로 연락해야 한다.
후원회 계좌는 ▲하나은행(622-910169-25205). 인터넷 후원회 사이트인 ‘허태정.kr’로도 가능하다.
다음 주중에는 선거운동 자금 마련을 위한 ‘시민 참여형 펀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자금을 차입한 뒤, 선거 종료 후 이자를 합산해 돌려주는 방식이다.
허 후보는 “대전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고자하는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겠다”며 “중단 없는 발전과 살기 좋은 대전 만들기를 응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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