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계자들, 정책과제 전달
[굿모닝충청 박수빈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2일 선거사무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최민호 예비후보에게 지방선거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정책과제 전달식에는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조창연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고호경 대전·세종·충남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조국환 대전·세종·충남북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현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지역 중소기업제품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확대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 예산 확대 ▲협동조합의 지자체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지원 등 13가지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조창연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이번 정책 과제집은 중소기업 발전에 꼭 필요한 건의를 모아 담은 만큼 선거공약에 반영해 중소기업의 애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예비후보는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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