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충절의 고장서 또 성추문?”
국민의힘 충남도당 “충절의 고장서 또 성추문?”
12일 성명 발표…“박완주, 국회의원직 사퇴해야”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2.05.12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12일 성명을 내고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12일 성명을 내고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12일 성명을 내고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충남도당은 “도민과 천안시민들이 얼굴 들고 다니기 힘든 사건이 발생했다. 충남이 어딘가? 천안은 또 어디인가? 양반의 고장인 충남과 충절의 도시 천안에서 참으로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이 성추문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며 “천안에서 주민들이 무려 3번이나 선출해 주었는데 그에 대한 보답이 고작 ‘성추행’이냐?”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함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충남도당은 계속해서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이미 오래전에 박 의원의 성추문을 조사하고 있었지만 이제야 제명을 했다고 한다.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도민과 시민에게 석고대죄하라”며 “스스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사법적 처리를 기다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