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는 1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개최된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오 후보는 지난달 29일 큰 줄 꼬기 행사에 이어 이달 9일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행사장 주변 꽃 심기에 동참하기도 했다.
오 후보는 시청 문화공보실장 재직 당시 학생들을 동원해 소규모로 진행되던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에 대한 세계화에 앞장서 유네스코 등재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오 후보는 “오랜만에 개최되는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별도의 주차장 조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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