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천안시의회 천안시 나선거구와 아선거구 후보자는 무투표로 당선됐다.
천안시동남·서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후보자 등록 마감 시한까지 나선구에선 이병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권오중 국민의힘 후보가, 아선거구에선 김미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노종관 국민의힘 후보만 등록했다.
이로써 이병하·권오중·노종관·김미화 후보는 선거없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등록 후보자가 당해 선거구에서 의원정수를 넘지 않을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선거 개표 후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천안시동남·서북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1일 선거 개표 이후 당선자로 결정한다.
선관위는 해당 선거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중지 안내와 함께 해당 지역 유권자들에게 무투표 안내문을 작성해 선거공보와 함께 발송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