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구 “절대반지 낀 김건희, 진실을 영원히 덮을 순 없다”
강진구 “절대반지 낀 김건희, 진실을 영원히 덮을 순 없다”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5.14 13:5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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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취재보도 전문 열린공감TV 강진구 기자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향해 “김건희 씨는 대통령 당선으로 절대반지를 가졌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대통령 권력도, 수많은 성형도 진실을 영원히 덮을 수는 없다”고 충고했다. 사진=열린공감TV/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탐사취재보도 전문 열린공감TV 강진구 기자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향해 “김건희 씨는 대통령 당선으로 절대반지를 가졌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대통령 권력도, 수많은 성형도 진실을 영원히 덮을 수는 없다”라고 충고했다. 사진=열린공감TV/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김건희 씨는 대통령 당선으로 절대반지를 가졌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대통령 권력도, 수많은 성형도 진실을 영원히 덮을 수는 없다.”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전날 경찰에 출두해 온종일 시달려야 했던 강진구 기자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향해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졌다.

탐사취재보도 전문 〈열린공감TV〉 강 기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장장 9시간에 걸쳐 진행된 경찰조사를 전하며 “골방에서 피의자로 조사를 받는 내내 김건희 씨는 지난 대선 기간중 저급한 레거시 언론과 검찰이 그랬듯이 경멸과 증오의 사이를 왔다갔다 했다”며 “니체가 ‘경멸이 아니라 증오의 대상인 적에게는 감사하라’고 했는데, 김씨는 과연 경멸의 대상일까 증오의 대상일까”라고 물었다.

경멸은 저급한 감정의 소비로 그치고 말지만, 증오는 적과의 싸움을 통해 자신의 삶의 의지와 철학과 정신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되는 차이점이 있다. 

그는 “금요일(13일) 오전 10시에 시작한 수사는 기록검토까지 포함해 저녁 7시에 막이 내렸다. 밤샘 철야조사를 각오했으나 도저히 하루에 수사를 끝내기 어려워 보였다”며 “[윤짜장 썰전]편에서 사용한방중술이라는 표현 하나로 거의 1시간 가까이 심문이 진행됐고, 결국 다음주 금요일로 2차 조사가 잡혔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15일 에피소드 《"쥴리"1화-딱! 30분간 털어보는 풍문!》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윤짜장썰뎐]에서 언급된 김씨의 방중술이 최대 쟁점으로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다행히 답변을 하면서 말문이 막히거나 마음속의 주저함은 없었고, 수사관과 장시간 씨름이 힘을 빼는 결과로만 이어지지도 않았다”며 “오히려 심문이 길어질수록 지난 29년 기자로 걸어오면서 만들어진 내 저널리즘의 원칙과 철학의 내구성을 시험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또 “경찰수사관이 묻고 싶은 의도는 비교적 명확했다”며 “열린공감TV가 처음부터 윤석열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대법원에서 이미 허위로 판단한 사실을 전파시켜 이재명의 당선을 도우려 한 게 아니냐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질문 내용은 사전에 미리 치밀하게 준비해온 것으로 보였다”며 “한 고비를 넘겼다 싶으면 어김없이 전혀 다른 각도에서 또 다른 공격이 들어왔다”고 조사과정이 지난했음을 떠올렸다.

특히 “경찰의 심문은 치밀하고 집요했다. 그렇다고 수사관으로서 범죄혐의 입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을 탓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수사관 입장에서는 검사들에게 책잡히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겠다. 어떤 수사결과를 내놓든 검사들이 다시 기록을 들여다 볼 게 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에게 쏟아진 질문은 무엇이었을까? 강 기자가 간추려보았더니 줄잡아 10가지가 넘었다.

김건희 씨에 대한 방송을 시작한 계기는?
김건희 씨 사생활이 대선후보 검증과 무슨 관련이 있나?
김건희와 양(재택) 검사의 부적절한 관계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있었는데, 그 반대내용으로 내보낸 이유는?
대법원 판례와 다른 내용의 보도는 허위사실로 본다는 판례를 아는가?
윤석열에게 불리한 방송을 많이 한 이유는?
윤석열이 부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했나?
이재명에게 불리한 방송도 했나?
윤석열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한 방송을 많이 한 이유는?
대선후보 중 누구를 지지했나?
대선 개표방송때 중간에 ‘이재명 당선 확정’ 하면서 박수치고 그랬던 것 기억 나나?
이번 대선은 '증오와 혐오를 심어주려 한 후보와 희망을 심어주려 한 후보의 대결'이라고 했는데, 전자는 윤석열을 의미하는가?

나름대로 집요하게 추적해 만들어낸 조사내용임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강 기자는 이에 시종일관 '저널리스트로서 갖고 있는 확고한 지론'을 주저 없이 펼쳤다.

뒷받침되는 증거가 없더라도 때로는 그 자체로 보도가치가 인정돼 공론장에 올려야 하는 증언도 있다” “대법원 판결이 진실을 독점할 수 없다” “사실을 적시하는 보도와 의견을 얘기하는 논평은 구분돼야 한다” “특정후보에 반대하는 논평을 했다는 이유로 특정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보도를 했다고 단정짓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

그는 “수사관과 쉼 없는 기싸움을 하는 내내 옆에서 숨소리 하나 놓칠까 끊임없이 메모하고 꼼꼼히 기록검토를 함께 해준 두 분의 변호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며 “열린공감 기자들이 14건의 고소고발로 서초경찰서에 출두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꺼이 자원등판을 해주신 분들”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그분들의 수고로움과 열정을 지켜보면서 이번 싸움은 열린공감만의 싸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며 “전철안 광고판에 열린공감을 응원하는 포스팅을 붙이고 내린 시민들의 그 간절함을 위해서라도 이번 싸움은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투쟁의지를 불태웠다.

강진구 기자는 14일 “전철안 광고판에 열린공감을 응원하는 포스팅을 붙이고 내린 시민들의 그 간절함을 위해서라도 이번 싸움은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투쟁의지를 불태웠다. 사진=페이스북/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강진구 기자는 14일 “전철안 광고판에 열린공감을 응원하는 포스팅을 붙이고 내린 시민들의 그 간절함을 위해서라도 이번 싸움은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투쟁의지를 불태웠다. 사진=페이스북/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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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 2022-05-14 23:53:32
강진구기자님 응원합니다.

경남에사는 처키 2022-05-14 23:52:50
강진구기자님 화이팅. 조중동 외람이들은 찌옦에나 떨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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