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 작품과 청주시민의 건강안전 정보가 국가데이터망에 오른다.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의 ‘2022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뉴딜 사업 일환으로 지자체와 기업이 협업해 품질 높은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데이터망에 개방하는 것이다.
시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보유한 작가·작품 정보 및 사진자료 등 6만 건을 12월 중 행정안전부의 국가데이터망(www.data.go.kr)에 올리게 된다.
이와 함께 청주시민 건강안전도시 헬스케어 DB도 구축해 의료취약지 발굴과 소외계층에 대한 건강정책 수립 등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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