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 청주시의원 후보 “화통하게 통하는 준비된 일꾼”
허철 청주시의원 후보 “화통하게 통하는 준비된 일꾼”
민주당 청주시의원 선거 사 선거구 1-가, 지역문화·체육 전문가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5.18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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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청주시의원 선거 사 선거구 1-가 번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허철 후보. 사진=허철 캠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생각은 소통, 일은 화통, 통하는 준비된 일꾼입니다.”

6.1 지방선거 청주시의원 선거 사 선거구 1-가 번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허철 후보는 ‘통(通)하는 일꾼, 준비된 후보’라고 자신을 표현했다.

그동안 지역문화와 체육계에서 일하며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은 허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처음 정치에 도전한다.

특히 사 선거구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강내면, 오송읍 등 청주 동부권 발전의 핵심 요충지로 불린다.

이 지역은 앞으로 ‘청주’라는 브랜드를 이끌어갈 곳이다. 100만 도시를 지향하는 청주는 단순히 산업과 경제력으로만 평가돼서는 미래가 빈약하다.

허 후보는 이곳에 문화와 스포츠를 접목시켜 명실상부한 문화의 도시 ‘청주’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다.

허 후보에게 이번 선거에 나서는 포부와 선거 전략을 들어봤다.

다음은 허 후보와 일문일답.

-. 청주시의원 선거에 첫 도전 한다. 출사표는?

“그동안 문화와 체육계에서 일하며 쌓은 기획력과 추진력, 풍부한 경험을 살려 양질의 복합 문화시설을 제공하고 모두를 위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겠다.

이어 노후화된 시설 개선 서비스 지원을 통한 지역 발전에 철저한 준비와 실천으로 보답해 드리겠다.

또한 주민의 복지증진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우리 동네 주민 나아가 청주지역 저변 확대로 주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삶을 향한 밑거름을 만들어 드리겠다.”

-. 청주시 사 선거구(강서1동, 강내면, 오송읍) 발전 전략은?

“늘 곁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보고 듣고 실천에 옮기는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을 새로운 관점으로 살피겠다.

정책을 실행 가능한 접근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정치를 투명하고 청렴한 정책 및 적극 행정 추진으로 새롭게, 다르게, 바르게 소통·실천하는 지역 희망일꾼이 되어 특별한, 특화된 우리 동네 브랜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자 한다.

강서 1동을 위해서는 스포츠파크 및 친환경 지역 정비사업 등 도시의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중부권 최대의 스포츠 타운이 들어서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본다.

강내면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 환경 마련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도농 복합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오송읍은 휴식과 테마가 살아 숨 쉬는 도심 문화브랜드 메카로 완성되는 오송읍의 모습을 실현하도록 주민들의 생각과 고민을 듣고 대변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 허철 후보가 걸어 온 길은?

“젊었을 때는 선수이자 지도자로 어느 위치에 있던지 그 자리에서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충북체육회에 근무하면서 2013년 대한체육회로부터 기금 3억 원을 마련해 농어촌 학생 선수 장학금을 조성했다. 당시 16개 시·도 체육회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2017년 생활체육팀장으로 청주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지난 2년간 정책개발부장으로 일하며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도종환 의원 대표 발의)를 이끌어 냈다. 또한 지방체육회 운영비 보조 의무화 법안 국회 통과도 획기적인 일이었다.

스포츠복지 본부장으로 재직 시 도민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추진, 스포츠 마케팅, 기업과 체육단체의 상생 발전 업무에 매진하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청주 실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했다. 

또한 그동안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본부 충북부본부장, 대한민국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특보, 대한민국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대통령후보직속 정무특보, 대한민국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시민공감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끊임없는 열정으로 발전을 추구하는 지속 노력형  허철 후보라고 자부한다.”

자전거를 타고 선거운동중인 허철 후보. 사진=허철 켐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 상대 후보보다 비교되는 본인의 장점은?

”정책 입안부터 국회 법안 통과 실현까지 단단한 조직력과 실행력을 겸비했으며, 유연한 사고와 탁월한 친화력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다수의 인적 인프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다방면의 조직 실행력을 갖추었다.

또한 도내 11개 시군 체육 커뮤니티 2400여 명의 조직을 운영해온 경험을 최대한 살려 오로지 지역주민만을 위해 일하는 청주시의원이 되겠다.”

-. 주민에게 한마디?

“실행력, 추진력, 친화력으로 주민 여러분과 함께하여 강서1동, 강내면, 오송읍의 발전을 책임지겠다. 지역의 새로운 인물 젊고 유능한 희망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허 후보는 한 벌초, 청주중, 청주고, 한국체대, 청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충북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대전환선거대책위 대통령직속 정무특보·시민공감위 부위원장, 충청대 탁구 감독 및 교양 교수, 충북도청 비서실 근무, 충북체육회 스포츠복지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주대총동문회 운영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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