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오는 31일까지 13일간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날.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천안시청 입구 사거리에서 천안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유세에는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 격리 중인 양 후보를 대신해 배우자인 남윤자 여사가 참석했다.
천안지역 출마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이 모여 민주당 지지를 호소 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이날 자정 공식 첫 유세 일정으로 천안을 찾았다.
이날 일정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김형동 수석대변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자 등이 대거 참여했다.
이후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오전 9시 천안 야우리 광장앞에서 열린 천안시 출정식에 참석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충남도당 모두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출정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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