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후보가 출마자들과 함께 ‘필승 결의'를 다졌다.
오전 9시 30분 대전역 동광장에서 ‘동구 필승 출정식’을 열고, 선거판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
이날 출정식에는 장철민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선거대책본부,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 광역시의원 후보, 기초자치의원 후보 및 당원,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장 위원장은 “동구지역 출마자가 모두 모여 선거운동의 첫 시작을 구민과 함께한다”며 “유능한 민생 일꾼들과 함께 대전에 승리의 깃발을 꽂고, 균형 잡힌 지방정부를 꼭 이뤄내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황 후보는 “동구의 찐 토박이, 24년 지방자치의 전문가로서 구민들과 약속을 지킨 실력 있는 구청장임을 대외적으로 검증받았다”며 “중단없는 동구발전, 천지개벽 부자동구를 완성해 구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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