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세종경제포럼’ 개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초청
[GMCC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는 19일, ‘제16차 세종경제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뇌과학자인 장동선 박사가 ‘메타버스, 디지털 세상, 그리고 뇌’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두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많은 기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세종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의 목소리를 정부와 지자체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강에 나선 장동선 박사는 “메타버스란 우리의 몸과 공간을 활용하는 인터넷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는 것에서 발전해, 필요한 정보를 알고리즘이 먼저 파악해 획득할 수 있게 한다”며 “메타버스는 이전에 디지털 혁신을 일으켰던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다음 주자로, 우리의 미래 생활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킬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 박사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미래를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제2, 제3의 메타버스가 나올 수 있도록 도전적인 연구와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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