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가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민주당 원팀' 필승을 다짐했다.
오세현 후보를 비롯한 아산지역 시·도의원 출마자들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대신해 참석한 박수현 충남총괄선대본부장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은 출정식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오세현 후보는 "이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른 아산은 희망찬 미래를 위해 능숙하고 노련한 리더가 필요하다"며, "14개의 산업단지 개발, 국립경찰병원 유치, 풍기역 신설, 아산문예회관 건립, 아산-천안고속도로 완공 등 오세현이 시작한 일 모두 오세현이 잘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서민경제에 온기가 돌도록 하는 일"이라며,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역시 첫째도, 둘째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단 하루의 시정 공백도 없이 시정은 능숙하게, 시민은 행복하게 해내겠다”며, “시민들의 민심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고 아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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