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19일 충북토론위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도지사선거, 충북교육감선거, 비례대표충북도의회의원선거, 시장·군수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은 △충북도지사, 26일 KBS청주 △충북교육감, 26일 KBS청주 △청주시장, 25일 CJB △충주시장, 23일 MBC충북 △제천시장, 26일 CJB △충북도의원 비례대표, 23일 2회 KBS청주 △단양군수, 20일 CJB △영동군수, 24일 CJB △보은군수, 23일 CJB △옥천군수, 24일 MBC충북 △음성군수, 25일 KBS청주 △진천군수, 25일 MBC충북 △괴산군수, 22일 MBC충북 △증평군수, 23일 KBS청주 등이다.
후보자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각급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후보자의 정책·공약 등을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의 토론주제는 전문가 연구조사 및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 지역 시민단체 등 추천 등을 통해 수집한 의제 중 각급 토론위 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선정된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후보자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충북토론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토론회가 후보자의 공약·정책 등을 비교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