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후보 "시립미술관, 자연미술비엔날레관 건립" 화답
[GMCC굿모닝충청=공주 박수빈 기자] 공주문화예술인 202명이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예술인들은 지난 19일,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유세장을 직접 찾아 김정섭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오택근 연극인은 “민선 7기에서 문화예술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와 공주문화도시 국가 지정을 이뤄낸 김정섭 시장의 정책을 지지한다”며 “민선 8기에서 더욱 힘을 보태기 위해 오게 됐다”라고 지지의 배경을 전했다.
지지선언문 낭독을 위해 대표로 나선 이응우 화가, 석미경 시인, 조권행 음악가 등은 “공주시 문화산업 성장 발돋움을 위해 읍면동에 문화공간이 마련됐으면 한다”라는 뜻을 비쳤다.
이에 김정섭 후보는 “공주의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도시재생뉴딜사업에 함께하고 노력해 공주시만의 매력을 잘 살려줬다”며 “민선 8기에서는 시립미술관, 자연미술비엔날레관을 건립해 공연장을 확층하는 등, 공주시가 매력을 잘 살린 예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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