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캠프, 윤호중 겨냥 "입도 뻥끗하지 못해야"
김태흠 캠프, 윤호중 겨냥 "입도 뻥끗하지 못해야"
민주당 중앙선대위 회의서 '막말 정치인' 비판 관련 대변인 논평 통해 "후안무치"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2.05.20 17:01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캠프는 20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는 당이라면 박원순, 오거돈, 안희정 등 ‘성범죄 트리오 광역단체장’을 배출한데 이어 박완주 의원의 심각한 성범죄까지 발생했으면 충청도에 와 입도 뻥끗하지 못하는 게 정상”이라고 밝혔다. (캠프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캠프는 20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는 당이라면 박원순, 오거돈, 안희정 등 ‘성범죄 트리오 광역단체장’을 배출한데 이어 박완주 의원의 심각한 성범죄까지 발생했으면 충청도에 와 입도 뻥끗하지 못하는 게 정상”이라고 밝혔다. (캠프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캠프는 20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는 당이라면 박원순, 오거돈, 안희정 등 ‘성범죄 트리오 광역단체장’을 배출한데 이어 박완주 의원의 심각한 성범죄까지 발생했으면 충청도에 와 입도 뻥끗하지 못하는 게 정상”이라고 밝혔다.

캠프 이진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 위원장이 대전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김 후보와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를 ‘막말 정치인’으로 지칭한 것에 대해 이같이 지적하며 역공을 폈다.

이어 “민주당은 ‘더불어성범죄당’답게 최근 벌어진 박 의원 등의 성범죄에 대해 사과는커녕 불리한 선거 판세를 뒤집어보려 억지 막말 프레임을 들고 나오는 후안무치한 행태를 보였다”며 “김 후보는 비우호적 언론의 억지 막말 프레임의 희생양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이 대변인은 안희정 전 지사의 성범죄에 대해 ‘개인일탈’이라고 했던 양승조 도지사 후보를 겨냥한 뒤 “민주당의 억지 궤변과 뻔뻔함에 대해 충남도민들이 표로써 심판해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22-05-21 10:51:47
저 말대로면 성폭행범 있는 민주당이라서 해서 양승조까지 싸잡아 모는건 성급한 일반화 오류 아니가 그러는 본인은 갑질하는 무개념이면서

천안시민 2022-05-22 10:59:26
성욕의 힘이 그런말 하면 안되지.. 대전까지 가서 성접대 받은 거는 왜? 덮는거?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