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의 사위' 김태흠 "육군사관학교 반드시 유치"
'논산의 사위' 김태흠 "육군사관학교 반드시 유치"
화지시장서 후보자 합동유세…"논산을 제대로 된 국방클러스터로 만들겠다"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2.05.23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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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23일 “육군사관학교 이전을 반드시 성사시켜 논산을 제대로 된 국방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캠프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23일 “육군사관학교 이전을 반드시 성사시켜 논산을 제대로 된 국방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캠프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23일 “육군사관학교(육사) 이전을 반드시 성사시켜 논산을 제대로 된 국방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논산 화지시장에서 열린 후보자 합동유세에서 “육사 논산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과 인수위가 약속한 사안인 만큼 걱정하지 말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에서 육사 이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앞서 김 후보는 “제 처가가 논산 연산이다. ‘아내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에도 절한다’는 말이 있다”며 “이왕이면 일 잘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논산의 사위를 도지사로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계속해서 김 후보는 “충청의 아들, 논산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이 나왔지만 정권교체는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문재인 정권은 5년 동안 공정과 상식을 파괴하고 ‘내로남불’에다 오만과 독선으로 국정을 이끌었다. 이들을 6월 1일 심판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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