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도시·농촌 지역균형발전 로드맵 발표
“원도심은 체류형 관광지로
농촌은 살기 좋은 곳으로…”
[GMCC굿모닝충청=충남 박수빈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도시농촌 균형발전을 제대로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정섭 후보는 23일 오전,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대해 발표하며, 민선 8기에서는 주민이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산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주민 참여도를 더욱 늘려갈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하며, “이를 위해 민선 8기에서는 주민-도시재생전문가-공무원‘이 함께하는 공주시 도시재생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생활인프라 개선 ▲주거 정비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등으로 도시재생을 완성해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후보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서 주민 역량을 키우는 농촌중심지로서의 역할 회복 또한 도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지원으로 운영비 확보 도움 ▲노인대학·주부대학·주민자치대학·방과후 돌봄교실 사업 제공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마지막으로, 김정섭 후보는 “재생사업으로 원도심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고,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살기 좋은 농촌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바로 민선 8기의 도농균형발전 로드맵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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