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원내대표 “대전정권 교체되면 예산폭탄 투하하겠다”
권성동 원내대표 “대전정권 교체되면 예산폭탄 투하하겠다”
23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 역전시장, 중앙시장 유세 지원
  • 윤지수 기자
  • 승인 2022.05.23 20:3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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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를 나흘 앞둔 23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의 역전시장, 중앙시장 유세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윤창현, 양금희 의원이 지원에 나섰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사전투표를 나흘 앞둔 23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의 역전시장, 중앙시장 유세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윤창현, 양금희 의원이 지원에 나섰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장, 5개 구청장 모두 국민의힘 후보 당선 시켜 주시면 원내대표인 저 권성동이 책임지고 대전시에 예산 폭탄 투하하겠습니다.”

사전투표를 나흘 앞둔 23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의 역전시장, 중앙시장 유세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윤창현, 양금희 의원이 지원에 나섰다.

박희조 후보는 “그동안 손발 맞춰온 동구 출신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함께 당선시켜 주신다면 이장우 시장과 철저한 공조와 찰떡같은 협력으로 동구 숙원 사업, 예산 부족해서 제대로 해내지 못한 사업들을 속시원하게 해내겠다”며 “이곳 중앙시장, 역전시장 활성화 위해서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이 상권, 서민 경제 활성화 위해 확실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 동구는 많은 산적한 일이 있어 동구청장이 되면 기뻐할 일 보다 앞으로 해야 할일 많아 저 역시 큰 부담 안게 된다. 그러나 그 어려움 때문에 결코 좌절 하거나 뒤로 숨지 않겠다”며 “과거 민주당 정부 어땠나? 뭐가 두려워서 시도 하지 못했나? 저 박희조가 동구청장이 되면 이장우 시장과 함께 일을 해내는 능력있는 구청장 되겠다”고 약속했다.

사전투표를 나흘 앞둔 23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의 역전시장, 중앙시장 유세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윤창현, 양금희 의원이 지원에 나섰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사전투표를 나흘 앞둔 23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의 역전시장, 중앙시장 유세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윤창현, 양금희 의원이 지원에 나섰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이날 역전시장을 방문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충청 정권이다. 윤 대통령 당선의 1등 공신이라 자부하는 대전이기에 누구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충청에 대한 사랑과 관심 잘 알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대전과 충청을 위해서 뭘 어떻게 해주겠다고 하는 약속은 반드시 다 지킬 것이니 여러분들 믿어도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번에 충청에서 정권이 교체되는데 민주당은 그 의미와 교훈을 반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업무 능력이 뛰어나 이명박 정부 때는 청와대 파견돼서 행정관으로 국정과 시정 업무를 몸소 배우며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갈고 닦아 올라온 박희조 후보만이 동구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구민들의 애로 사항과 가려운 곳을 해결해줄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도 사람인데 민주당 단체장에게 예산 많이 주고 싶겠나? 대통령이 잘 아는 사람이 시장, 구청장이 돼야 믿고 예산 주는 것”이라며 “충청권 전체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당선돼야 대통령이 신바람이 나서 예산 주지 않겠나”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사전투표를 나흘 앞둔 23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의 역전시장, 중앙시장 유세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윤창현, 양금희 의원이 지원에 나섰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사전투표를 나흘 앞둔 23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의 역전시장, 중앙시장 유세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윤창현, 양금희 의원이 지원에 나섰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그러면서 권 원내대표는 “대전시장, 구청장 모두 우리 국민의힘 후보를 당선 시켜 주시면 원내대표인 제가 책임지고 대전시에 예산폭탄을 투하하겠다. 윤 대통령과 머리를 맞대고 대전과 충청의 발전 위해 많은 예산 보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윤창현 의원은 “그간 민주당 시장, 민주당 구청장 하에서 동구가 정체되었다”면서 “이번에 박희조 후보를 당선시켜주신다면 힘있는 여당의 힘으로 동구에 예산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희조 후보는 유세를 마무리 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박희조 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만들어주시면 확실한 삼각편대로 압도적 동구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하며 “지지부진한 혁신도시에 기상클러스터를 유치하고 산학연 디지털 바이오헬스단지를 조성하여 동구의 미래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5일에는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 등이 동구를 찾아 박희조 후보 지지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사전투표를 나흘 앞둔 23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의 역전시장, 중앙시장 유세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윤창현, 양금희 의원이 지원에 나섰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사전투표를 나흘 앞둔 23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의 역전시장, 중앙시장 유세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윤창현, 양금희 의원이 지원에 나섰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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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2022-05-24 00:15:18
야당인 민주당 다수당 인데 권성동 네가 국회 예결위를 거치지도 않고 무슨 재주로
예산을 폭탄투하를 하겠다고 거짓말을 하는가.

나그네 2022-05-23 23:12:22
예산이라는게 대통령이 내리는 하사품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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