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은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옛 사진 공모전을 연다.
박물관은 고인쇄박물관을 배경으로 한 2010년 이전 인물, 배경 사진 등을 7월8일까지 접수한다.
간단한 색감 보정은 가능하고 사진 왜곡이나 합성 등 없이 3000픽셀 이상의 디지털 파일 원본 또는 컬러(흑백) 인화 사진과 서류를 이메일(feunf@korea.kr) 또는 고인쇄박물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8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입선 30명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최우수상 50만 원부터 입선 3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옛 사진 공모를 통해 입상한 작품들은 오는 9월 열리는 2022 직지문화제 기간 동안 전시해 많은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