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공감TV〉 “김은혜는 청담동 사모님... ‘가짜 경기부부’ 의혹”
〈열린공감TV〉 “김은혜는 청담동 사모님... ‘가짜 경기부부’ 의혹”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5.24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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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가짜 경기맘’ 논란에 이어  ‘가짜 경기부부’ 의혹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사진=열린공감TV/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가짜 경기맘’ 논란에 이어 ‘가짜 경기부부’ 의혹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사진=열린공감TV/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다른 곳에서 교육을 받았던 것까지 거론하며 그런 어머니들을 다 ‘가짜 경기맘’이라고 한다면, 살아남는 경기맘은 없을 것이다.”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지난 19일 관훈토론회에서 ‘가짜 경기맘’ 논란에 대해 “경기맘을 정쟁으로 몰고 가는 건 옳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가 이번에는 ‘가짜 경기부부’ 의혹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서류상 주소지만 분당에 옮겨놨을 뿐, 사실상 실거주지는 여전히 서울 청담동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탐사취재보도 전문 〈열린공감TV〉는 24일 「청담동 사모님 김은혜! "가짜 경기 맘" 이어 "가짜 경기 부부" 의혹까지」라는 제목의 방송을 통해 “이전된 경기도 분당 아파트와 기존 거주지였던 서울 청담동 주택을 직접 찾아가 취재한 결과, 김 후보 부부는 분당이 아닌 서울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강진구 기자는 이날 “분당지역 주소지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을 만나 물었더니, 김 후보의 모습만 간혹 잠깐씩 보일 뿐 남편은 엘리베이터든 어디서든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대부분 정치인들이 그렇듯 주소만 옮겨놓았을 거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0년 분당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에도 김 후보만 가끔 본 적 있을 뿐, 2년 동안 남편이란 분은 한 차례도 본 기억이 없다고 주민들이 말했다”며 “남편은 청담동에 거주하면서 주소만 이전해놓는 위장전입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이어 청담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김 후보 소유로 추정되는 차량(볼보 승용차)을 직접 확인한 데 이어, 최근 같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김 후보가 흰색 카니발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된 동영상을 제보 받아 방송에 내보냈다.

그는 아파트 경비원의 증언을 인용, “김 후보 남편과 아들은 오래 전부터 청담동에 살고 있고, 김 후보는 분당에서 청담동을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며 “결국 이들 부부는 청담동이 실제 거주지인 반면 분당은 김 후보의 정치적 발판 마련을 위해 보조적 주거지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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