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후보 "힘있는 여당 시장, 시정교체 필요"
박경귀 아산시장 후보 "힘있는 여당 시장, 시정교체 필요"
탕정2지구 주거·상업·업무 복합된 명품신도시로 조성
4차산업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등 공약
  • 박지현 기자
  • 승인 2022.05.25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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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가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가 "힘있는 여당 시장이 돼 아산의 큰 변화와 혁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가 "힘있는 여당 시장이 돼 아산의 큰 변화와 혁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후보는 최근 굿모닝충청과의 인터뷰를 통해 "잃어버린 12년의 아산을 다시 도약하게 하겠다. 시정교체를 소명으로 삼고 아산 발전을 이끌 그랜드 비전과 섬세한 시정을 펼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힘있는 여당 시장이 당선돼야만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이어갈 수 있다"며 "힘쎈 도지사와 힘있는 여당시장이 함께한다면 아산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나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탕정2지구가 주거·상업·업무기능이 복합된 명품신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단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아산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신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정책 경험을 통한 경륜과 정무적 감각, 중앙과의 인맥을 아산 발전을 이끌 큰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가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가 "힘있는 여당 시장이 돼 아산의 큰 변화와 혁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채원상 기자)

[다음은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 인터뷰 전문]

- 아산시장 선거 출마의 변을 듣고 싶다.

"5년 전 아산에 내려와 시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시민의 애환을 듣고 현장정치를 해왔다. 시정 곳곳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 아산 발전을 이끌 그랜드 비전을 제시하고 섬세하게 시정을 살피겠다. 시정교체를 소명으로 삼고 아산의 큰 변화와 혁신을 만들겠다." 

-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섰다. 현직 프리미엄 등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선거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현직시장의 이점 분명히 있다. 4년간 시정을 이끌었기 때문에 지지세를 결집할 수는 있으나, 반면 12년간 민주당의 아산시정에 반해 정권교체를 원하는 여론도 크다고 생각한다. 공정과 상식의 나라를 만든다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기 때문에 정권교체의 여세가 큰 힘이 되고 있다. 바람으로 작용되지 않을까 싶다. 

저는 힘쎈 도지사 후보, 힘있는 여당 시장으로 바꿔달라고 시민들게 호소하고 있다. 힘있는 여당 시장이 당선돼야만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이어갈 수 있다. 힘쎈 도지사와 힘있는 여당시장이 함께한다면 아산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나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으리라 본다."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가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가 "힘있는 여당 시장이 돼 아산의 큰 변화와 혁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채원상 기자)

- 아산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원도심과 배방·탕정 등 신도시와의 발전 격차와 도농 격차를 해결해야 한다. 

또 추진 중인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단순한 주거지역과 산업단지의 기능만이 아닌 주거·상업·업무기능이 복합된 명품신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방단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아산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신도시로 조성하겠다.

이밖에 임신부터 출산까지 임산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신혼부부·청년 생애 최초 내집 마련 신용보증 지원, 아산 예술의전당 조기 건립 추진,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 

- 아산의 미래를 위한 과제는 무엇이며 핵심 공약은.

"과거 온천 관광도시였으나 관광산업이 쇠퇴함에 따라 아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대체 산업이 필요하다. 

굴뚝산업으로는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산업 중심의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

또 문화·체육을 부흥시켜 젊은 인구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패턴을 만들겠다."

- 마지막으로 아산시민께 한마디. 

"잃어버린 12년의 아산을 다시 도약하게 하겠다. 불합리한 행정을 파악하고 있고 중장기적 전력과 비전을 갖출 대안을 제시하겠다. 정책 경험을 통한 경륜과 정무적 감각, 중앙과의 인맥을 아산 발전을 이끌 큰 자산으로 활용하겠다.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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