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공감TV〉 정피디 “교포의 도움으로, 미국 경찰에 신고”
〈열린공감TV〉 정피디 “교포의 도움으로, 미국 경찰에 신고”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5.25 15:00
  • 댓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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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발신제한없음’이라고 찍힌 정체불명의 협박성 전화를 받았던 열린공감TV 정피디가 25일 이를 미국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사진=영화 《그놈 목소리》(2007, 박진표 감독) 스틸 컷/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전날 ‘발신제한없음’이라고 찍힌 정체불명의 협박성 전화를 받았던 열린공감TV 정피디가 25일 이를 미국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사진=영화 《그놈 목소리》(2007, 박진표 감독) 스틸 컷/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전날 ‘발신제한없음’이라고 찍힌 정체불명의 협박성 전화를 받았던 〈열린공감TV〉 정피디가 25일 이를 미국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정피디는 이날 페이스북에 “교포의 도움으로 미국 경찰에 신고했다”고 적은 다음 한동안 말을 잊었다. 전날 ‘그 목소리’가 가져다준 공포를 완전히 떨쳐내지 못한 표정이다.

확인 취재 차 긴급히 건 통화로 전해지는 정피디의 목소리에서 그런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굳이 말을 하진 않아도 수만 리 떨어진 낯선 환경에서 그가 느끼는 공포는 국내와는 비교자체를 불허한다. 만리타국이라는 고독과 한데 버무려진 공포는 몇 갑절의 무게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앞서 그는 전날 “미국 서부 시각 오후 6시 30분, 한 통의 ‘발신제한없음’ 전화를 잠결에 받았다”며 “내용은 ‘당신 조심해’라는 경고성 전화였다”고 페이스북에 올린 바 있다.

거기(미국)라고 안전하다 생각 마! 널 지켜본다는 거 잊지 마라!”

비록 그가 받은 전화는 짧고 굵었지만 깊은 잠을 깨우기에 충분했고, 라인을 타고 희미하게 들리는 목소리는 영화 《그놈 목소리》(2007, 박진표 감독)를 연상케 했다.

특히 “특정기관일지 어떤 소속일지 단지 한 개인일지 모르겠지만, 대놓고 내 전화번호까지 알고 소름 돋는 말을 하는 그의 말은 두려움을 느끼라는 ‘무언(無言)의 칼’이었다”고 토로할 정도로, 소름 그 자체였음에 틀림 없어 보인다.

오죽하면 대선 전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7시간 음성파일’을 떠올렸을까 싶다.

내가 정권 잡으면, 〈열린공감TV〉 거기는 완전히 무사하지 못할 거다. 권력이란 게 잡으면 경(검)찰이 알아서 입건한다. 걔네, 이제 슬슬 어떻게 죽어가나 봐봐. 절대 가만 안 두지!"

〈미국 현지에 특파돼 <strong>탐사취재중</strong>인 열린공감TV <strong>정피디</strong>가 24일 새벽(한국시각)에 걸려온 '<strong>발신제한없음</strong>'이라고 찍힌 <strong>정체불명의 협박 전화</strong>를 받고 윤석열 대통령 부인 <strong>김건희 여사</strong>의 ‘<strong>7시간 음성파일</strong>’ 중 한 대목을 떠올렸다. 사진=열린공감TV/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미국 현지에 특파돼 탐사취재중인 열린공감TV 정피디가 24일 새벽(한국시각)에 걸려온 '발신제한없음'이라고 찍힌 정체불명의 협박 전화를 받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7시간 음성파일’ 중 한 대목을 떠올렸다. 사진=열린공감TV/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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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 2022-05-28 12:22:58
그것이마음대로되나, 마음대로되면 공산국가지 자유민주의 국가에서되나,

국민 2022-05-27 20:40:54
무서운 패밀리...그러나 저들을 지지하는 2번들은 더소름...

demokratia 2022-05-27 16:15:36
대한민국에 공정 보도를 하는 언론이 있다는 걸 알고 얼마나 기쁘던지.. 굿모닝 충청을 계속 후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이설 2022-05-27 09:24:24
이 글을 읽는 동안 저에게도 느껴지는 정피디님 의 호흡이 느껴집니다.
도움을 주시는 분께 감사드리면서도 한편으로는 선의를 보이는 분께 도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다니시면 안되는데. 그곳에서 출국시 불편하셔도 이곳의 기자분들의 중간 마중으로 이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셔아될 일을 잠시 미뤄 두시고 돌아오시면 오시면 어떤가요? 피디님 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그들을 조폭과도 연류가 되어 있어서 더욱 걱정입니다.

이지영 2022-05-26 23:08:57
나쁜 사람들...천벌을 받을 겁니다!!
역사가 심판할거구요!
그 역사는 생각보다 빨리 닿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피디님 힘내세요~~~ 마음으로 같이 하겠습니다!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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