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보행로ㆍ숲유치원 설립ㆍ통행로 환경 정비
[GMCC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김재형 세종시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5일, 교육·안전 개선 분야의 네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핵심공약은 ▲18, 19단지 옆 근린공원 이용한 안전한 보행로 확보 ▲숲유치원 설립 추진 ▲통행로 및 보행로 구간 안전한 도로환경 정비다.
김재형 후보는 18, 19단지 옆 근린공원 이용한 안전한 보행로 확보에 대해 “해당 단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녹지 구간을 안전한 보행로로 조성하겠다”라고 전하며 “중장기적으로는 보행로와 연결되는 보행육교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숲유치원 설립 추진에 관해 “세종시에는 녹지와 근린공원이 많지만, 숲유치원이 한 곳뿐이라 이를 확대·설립해야 한다”며 숲유치원을 고운동 밝은뜰근린공원에 추가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횡단보도 바닥 LED 설치를 통행량이 많은 장소에 빠르게 확대하고, 일부 지역의 제한속도 및 과속방지 시설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김재형 후보는 “저도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로서 교육·안전 개선을 위해서는 다른 분야보다 더 적극적으로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