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이하 유니브연극제)가 ‘무대는 언제나 옳다’를 슬로건으로 참가작 예선공모를 시작한다.
유니브연극제는 지난 2020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된 청년연극제로, 청년극단과 대학극단의 좋은 작품을 선정해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총 10단체를 선정해 경연을 펼칠 계획이며, 작품공모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예선은 같은 달 20일 발표된다.
본선에 참가하는 단체에는 소정의 참가비용이 제공되며, 대상 1팀에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행사 기간은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니브연극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니브연극제 측은 “코로나19로 공연문화가 많이 위축됐었지만, 점점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추세다”라며 “이런 상황 속 올해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에도 많은 팀의 관심을 바라는 바이며, 아울러 이번 연극제가 대전의 공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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