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2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6일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 전국 84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대전성모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의 의료인력‧전문 장비‧시설구비율을 보는 ‘구조영역’, 진료 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영역’, 48시간 이내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영역’ 등 총 11개 평가지표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용남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신생아 중환자 집중 치료를 위한 진료환경 개선과 감염예방 관리 등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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