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테크노파크가 옥천군의 경제도약을 위한 전략고도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차로 모집한다.
충북TP는 26일, 지난 23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기업현장 애로해결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 옥천군 전략산업고도화사업’ 기업지원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옥천군이 지원하고 충북TP가 수행하며 옥천군 전략산업 분야인 △기계부품 △의료기기 △식품 제조기업의 비R&D를 지원한다.
상세 지원내용으로는 △기술지원(제품 업그레이드, 생산공정혁신) △제품 사업화(시제품 제작, 금형 제작, 디자인 개발 등) △마케팅 활성화(전시회 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지원) △파트너십(기업 간 협력과제) 등의 프로그램있으며, 1차 모집에 신청한 22개 기업 중 14개 기업이 선정돼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신청 조건으로는 옥천군 내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보유한 옥천군 전략산업 분야의 제조기업, 신청서 제출일 기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등 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TP 홈페이지 또는 충북TP이노카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근호 충북TP 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 매출 성장은 물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옥천군 전략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 육성해 옥천군 경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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