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윤 대통령의 '술집 밀담' 내용, 귀에 들려왔다”
목격자 “윤 대통령의 '술집 밀담' 내용, 귀에 들려왔다”
- 목격자 "윤 대통령, 2차 술자리라는 느낌 받았다" 증언
- 최영민 "매일 밤 10~11시경, ‘나가신다’는 경찰 무전"
- 강진구, 《서초동의 잠 못 이루는 밤》 비유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5.29 11:34
  •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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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심야 만취’ 사실을 확인해주었던 목격자가 당시 윤 대통령이 레스토랑에 동행한 사람과 검찰 현안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는 증언을 28일 추가로 내놓았다. 사진=열린공감TV/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심야 만취’ 사실을 확인해주었던 목격자가 당시 윤 대통령이 레스토랑에 동행한 사람과 검찰 등 국정현안에 관해 나누는 밀담을 들을 수 있었다고 증언해 주목된다. 사진=열린공감TV/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심야 만취’ 사실을 확인해주었던 목격자가 당시 윤 대통령이 레스토랑에 동행한 사람과 검찰 현안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는 증언을 추가로 내놓았다.

윤 대통령이 경호상의 한계가 있는 비좁은 공간에서 중요한 국정현안을 언급하고, 이를 일반인이 청취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안상 허술한 문제점이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탐사취재보도 전문 〈열린공감TV〉는 28일 「"술통령", 음주상황 목격자 진술 공개! 2차로 입가심?? 밀담의 내용은?」을 주제로 한 방송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보자와의 통화내용을 공개했다.

제보자는 이날 “윤 대통령이 위 연배로 보이는 사람과 둘이서 대화를 나누는데 은연 중에 대화 내용이 살짝살짝 들렸다”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름이 거론되는 등 검찰 쪽 얘기를 하는 걸로 들었는데, 보안이 허술해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은 접히는 칸막이로 가려진 화장실 바로 앞쪽 자리에 있었던 게 확실하다”며 “보안요원들이 (내가) 화장실 갈 때 얼굴을 슬쩍 봤을 뿐 그 이상은 없었고, 누가 녹화를 하든 말든 별로 신경 안 썼던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일 윤 대통령은 밤 10시 15분경에 (레스토랑에) 들어왔고, 대략 40분 정도 있다 나갔다”며 “2차로 들린 것 같은 느낌이었다. 들어올 때부터 얼굴색이 붉어 보였고, 술 잘 먹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40분만에 그렇게 빨개질 사람이 아니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또 “(레스토랑) 여사장이 처음에는 (윤 대통령이) 음료수를 먹었다고 하길래, ‘장난하나. 누가 술집에 와서 음료수를 먹나. 그러지 말고 뭐 드셨느냐’고 다시 물었더니, ‘하이볼'을 가리키며 '저거'라고 말했다”며 “문제는 그토록 얼굴이 빨간데 어떻게 사진 찍을 생각을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갸웃거렸다.

〈열린공감TV〉 최영민 감독은 이날 “우리가 90% 이상 취재를 진행 중인데, 실상을 보면 한숨이 나오는 정도를 넘어선다”라며 “대통령실은 북한 미사일 발사 다음 날인 13일 윤 대통령이 오후에 참모들과 회의 마치고 퇴근한 것처럼 말했는데, 사실은 전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초경찰서 쪽에서 근무하는 현직 경찰관의 아내라는 분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거의 매일 밤 10~11시경만 되면 ‘나가신다’는 내용의 음성 메시지가 경찰 무전기를 통해 들리는 등 경찰들이 밤만 되면 '죽을 맛'이라고 하소연하고 있다고 귀띔해왔다”고 털어놓았다.

강진구 기자는 이를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1993)이라는 영화 제목에 빗대 ‘서초동의 잠 못 이루는 밤’이라고 불렀다.

한편 미국 UC 샌타바버라 한반도 정치·외교 전문가인 시몬 천 박사는 29일 트윗을 통해 “한국 대통령의 #알콜리즘. 경호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후 6시 퇴근 후 거의 매일 서울 시내 여러 식당과 술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술을 마셨다고 한다”며 “경호원들은 윤 대통령이 술을 마시는 동안 경비를 서야 하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진보논객 이형열 '과학책 읽는 보통사람들’ 대표는 “윤석열의 알콜 중독 관련 소식들이 연일 전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며 “이것도 국위 선양의 한 방법일른지… K-alcoholism?”이라고 비꼬았다.

〈<strong>시몬 천 박사</strong>는 미국 UC 샌타바버라 정치학 박사로 한반도·남북관계 관련 미국 외교정책을 연구하는 <strong>동북아시아 정치 전문연구자</strong>이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시몬 천 박사는 미국 UC 샌타바버라 정치학 박사로 한반도·남북관계 관련 미국 외교정책을 연구하는 동북아시아 정치 전문연구자이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탐사취재보도 전문 열린공감TV 최영민 감독은 28일 서초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아내의 제보를 인용, “거의 매일 밤 10~11시경만 되면 ‘나가신다’는 내용의 음성 메시지가 경찰 무전기를 통해 들려온다
〈탐사취재보도 전문 열린공감TV 최영민 감독은 28일 서초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아내의 제보를 인용, “거의 매일 밤 10~11시경만 되면 ‘나가신다’는 내용의 음성 메시지가 경찰 무전기를 통해 들려온다"고 전했다. 강진구 기자는 이를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1993)이라는 영화 제목에 빗대 ‘서초동의 잠 못 이루는 밤’이라고 불렀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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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다 2022-06-05 21:11:05
이렇게 천박스러운건 처음이네
대한민국의 앞날이 컴컴하다

그런거야? 2022-05-31 16:48:49
K 알콜. 소주를 전세계에 알리는 중인거냐?

이가람 2022-05-31 08:11:45
나라가 미처돌아가고 있음

진실되게 2022-05-30 12:29:05
악의적으로 가짜뉴스 만드는 기레기와 좌파가 사라져야 나라가 사는데 걱정이다

서녕이 2022-05-30 09:01:03
뻔히 알면서도 신인양 떠받들고 대통령까지 만들었으니 감수해야지 전쟁이 나든.. imf가 오든... 그보다 더 비참해질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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