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봉동 제2투표소인 일봉초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6·1 지방선거 격전지인 충청에서도 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 구도에 변화가 있을지가 관심사다.
천안시 풍세면 제1투표소인 풍세초에서 오전 6시 전에 시민들이 줄을 서서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농번기를 맞아 대선때와 달이 농촌지역인 풍세면에 시민이 붐비지는 않았다.
천안시 일봉동 제1투표소에 충청의 미래당 후보 사퇴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충청의 미래당 최기복 후보와 비례대표를 찍으면 무효가 된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서도 지방선거가 한참 진행 중이다.
오전 6시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 봉명동 제 5투표소에서 어르신 부부가 투표소 계단을 오르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제9투표소인 새샘초에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천안시 일봉동 제2투표소인 일봉초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투표를 하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현재까지 집계된 투표율은 충남 9.9%, 충북 9.9%, 대전 9.3%, 세종 7.5% 순이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모두 1202곳의 투표소가 마련됐다.
천안시 일봉동 제2투표소인 일봉초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천안시 봉명동 제5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대전과 충남의 사전투표율은 19.74%와 20.25%로 전국 사전투표율 20.62%를 밑돌았지만,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와 달리 등록 주소지 인근의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제 9투표소 인 새샘초 입구 장미꽃 사이로 시민들이 투표장으로 향하고 있다.
천안시 성정동 제5투표소인 천안축구센터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일반 유권자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선거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천안시 청룡동 제7투표소인 청당초에서 한 시민이 인증샷을 찍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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