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6·1 지방선거 격전지인 충청에서도 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 구도에 변화가 있을지가 관심사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서도 지방선거가 한참 진행 중이다.
오전 6시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현재까지 집계된 투표율은 충남 9.9%, 충북 9.9%, 대전 9.3%, 세종 7.5% 순이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모두 1202곳의 투표소가 마련됐다.
대전과 충남의 사전투표율은 19.74%와 20.25%로 전국 사전투표율 20.62%를 밑돌았지만,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와 달리 등록 주소지 인근의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일반 유권자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선거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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