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구자평 후보를 제치고 당선에 성공한 조 당선인은 “앞으로 4년은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품격 있는 2030 음성시 기틀을 마련해 다시 한 번 위대한 음성군의 저력을 증명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코로나 시대를 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우량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군민 화합과 공감의 리더십을 발휘해 음성군 대변혁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공정과 가치, 원칙과 소신으로 군민이 존중받고 군민이 우선인 군정을 수행하겠다”며 “군민은 편안하게, 군정은 능숙하게 지나온 4년보다 앞으로의 4년이 더 잘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행정전문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당선인는 “우리가 살아갈 음성에서 제 꿈을 군민들과 함께 이뤄낼 것”이라며 “더 겸손하게, 더 성실하게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해 다시 한 번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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