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들의 사회복지와 의료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대 원장과 박미애 본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남윤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도모를 기본으로,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연계 및 협력 강화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이를 위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이 결정된 아동에 대해서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개발하고, 병원에서 지원 요청 아동에 대한 후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현대 원장은 “양 기관이 적극적인 업무 연계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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